뇌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셀라메스 HD-MEA 기반 전기생리 분석 시스템 결합
기능적 검증 및 품질관리(QC) 표준화로 안정적 대량생산 체제 구축 추진
"뇌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 및 NAMs(동물대체시험법) 적용 확대 기대"
전기생리 분석 기술을 보유한 셀라메스와 오가노이드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가 뇌 오가노이드 생산과 품질관리(QC)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셀라메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생명공학기업 넥스트앤바이오와 뇌 오가노이드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 사의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셀라메스
셀라메스는 넥스트앤바이오와 뇌 오가노이드 생산 및 QC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뇌 오가노이드의 기능 검증과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안정적인 대량 생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뇌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실험용 뇌 모델을 생산한다.
셀라메스는 고밀도 미세전극배열(HD-MEA) 기반 전기생리 측정 시스템을 적용해 오가노이드 신경 활동을 분석한다.
HD-MEA 시스템은 뇌 오가노이드 신경망에서 발생하는 활동 전위를 비침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의 기능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뇌 오가노이드 생산 과정에서 품질 검증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뇌 오가노이드는 인간 뇌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일부 모사하는 3차원 세포 모델이다. 최근 신약 독성 평가와 질환 연구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시험법인 NAMs(New Approach Methodologies) 적용 모델로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다만 연구와 산업 활용을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오가노이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규격화된 크기와 품질의 오가노이드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국립대암과학연구소(Cancer Science Institute of Singapore)와 협력해 대규모 오가노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 중이다.